잘 생기고 멋지고 인내하는 민서!!

민서야 독도에서 찍은 사진속에 민서를 찾느라 아무리 애를 써도 민서가 잘 안보이네 잘있지? 대장님이 올려주신 글속에 다들 밥도 잘먹고 많이 힘들지만 잘 참고 재미있게 보내고 있다는데 우리 아들 잘 하고 있지?
민서는 몇대대 소속이야? 언제쯤 우리아들 글을 받아볼 수 있을까? 편지 쓸때 힘들지만 내용 많이 많이 적어서 보내야해.. 그래야 엄마가 읽고 또 읽지.
많이 많이 궁금해.. 민서야 친구는 사궜니? 다들 같은 상황이니까 친하게 지내고 형들이랑도 의지하면서 지내 서로 힘들때 즐겁게 생활하면 덜 힘들거야.. 사랑한다. 아들아 우리아들 열심히 체험할때 엄마도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결과를 만들어보자..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