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사랑하는 우리아들 재빈아

by 최재빈 posted Jul 2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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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우리아들 재빈아
아빠가 우리 아들에게 편지를 쓰는일이 생겼네 오늘 부터 행군이라면서
우리 재빈이는 아주 즐기면서 하고있지 아빠랑 조금은 트래이닝 했잖아
그래도 항상 긴장하고 조심히 행동해야돼 친구들은 많이 사귀었니
단체생활은 항상 나보다 팀을 먼저 생각하고 팀을 위해 행동하는거 잊지말고
아들 이제 10일정도 남았네 이제부터 조금 힘든 생활이 시작되겠구나
아빤 우리 아들 믿는다 . 씩씩하고 늠늠한 모습으로 만날때 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