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사랑하는 우리아들 홍~
너무 보고싶다  우리 아들 빈자리가 너무 크네..
출발하면서 웃으며 손흔드는 네모습이 아직 눈에 선하구나.
오늘 첫날 밤은 어찌 잘 지내고 있는지..
같은 대대의 친구, 형들은  다들 어떤지..
당장 내일 아침부터 많은 걸 혼자 해야 할텐데  모든것이 엄마,아빠는 걱정이다. 그런데 왜 그곳에 보냈냐고? ㅋㅋ
진표야. 엄마는 우리아들이 강한 남자가 되길 바래. 또 하나 바라는건 세상에 어렵고 힘든일이 너무나 많기에 스스로 이겨내는 체험을 하길 바란단다. 그리고 분명 잘해내리라 믿고있어.
행군 시작 하면 정말 힘들거야!  마음 단단히 먹어라..
더위와 갈증. 다리도 아프고 숨도 차고..
하지만, 시간은 분명 흐르고, 내딛는 걸음 만큼 집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면 참을 수 있을거야.
그리고 엄마, 아빠가 하루 하루 손꼽아 우리 아들 기다리고 있다는거 잊지마. 건강하고 늠름하게 변한 모습으로 우리 만나자..
많이 사랑해, 진표야~~  (2010/7/25)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00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05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64
32109 국토 종단 형록아 ㅋ ㅋㅋ 형이다 오형록 2011.01.10 293
32108 국토 종단 큰아들 형규야!! 5대대김형규 2011.01.07 293
32107 국토 종단 단지~은경아! 김은경 2011.01.06 293
32106 유럽대학탐방 아들 힘내라 아자아자!!! 박찬영 2010.08.07 293
32105 국토 종단 자랑스러운 우리 민서 김민서 2010.07.31 293
» 국토 종단 홍진표의 국토탐험1일째(7/25) 홍진표 2010.07.25 293
32103 국토 종단 해 뜨는 동해에서 구충환 2010.07.23 293
32102 일반 사랑하는아들 신윤승 신윤승 2009.08.02 293
32101 일반 동물농장 하는 일요일인데.. 박제혁(7대대) 2009.08.02 293
32100 일반 요한 해피버스대이 김 요한 2009.07.28 293
32099 일반 의정부시 국토대장정 박정우에게~ 박정우 2009.07.21 293
32098 일반 회민아~~ 정회민 2009.01.02 293
32097 일반 무사 귀환 축하 축하!! 김민영 2008.08.07 293
32096 일반 벌써 탐사 8일째구나!!!!!! 채원일 2008.08.05 293
32095 일반 누나다 정현아 김정현 2008.08.03 293
32094 일반 알럽 귀염 서동환 2008.08.02 293
32093 일반 보고싶은 내딸 보미 그리고 효준 손보미 고효준 2008.08.01 293
32092 일반 ★★★화이팅!★★★ 서남은 2008.07.31 293
32091 일반 사랑한데이~~히어로~ 현석아! 강현석 2008.07.30 293
32090 일반 힘내라 내아들 현석아 강현석 2008.07.29 293
Board Pagination Prev 1 ... 522 523 524 525 526 527 528 529 530 531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