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희환아 !
매일 올라오는 사진과 편지글들...
작은 얼굴형태만으로도 우리 아들이라고 우기며(아닐수도 있는데 ㅋㅋ) 보고 있는 엄마가 안쓰럽다고, 아들 편지 올라 오기만을 기다리며 눈이 빠져라 뒤져대는 엄마를 그럴 수 있냐고 누나는 매일 엄마를 구박한단다.

왜냐규?
누나 유럽탐사 갔을때 엄마가 편지 몇통 안 썼다고 그러는게지.

설마... 맨 끝 연대는 아니겠지???
아니야. 그래도 엄마는 참을 수 있어.
집으로 연락오지 않는 것만으로도 다행으로 여기며
있거든.  무사히 있다는 증거니까.(총대장님이 그러셨어)

이제 본격적으로 고행의 시작일텐데,
그래도 엄마는 걱정보다는 너에 대한 믿음이 더 크구나.

두시간전에 음성 외갓집에서 올라와, 태환이형네서 가져온
부침개 두어쪽 먹고, 누나와 아빠는 산책 나가고
엄마는 급한 마음에 글부터 쓴다.

희환아!
오늘은 다른 날보다 조금 더 피곤했을게다.
영양제 꼬~옥 챙겨먹고.
잘자.*^^*
우리 꿈속에서 만나.!!!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70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40
16469 일반 엄마는 요양 중...^^ 김상헌 2009.07.30 474
» 국토 종단 엄마는 인내심 테스트 중~~ 이희환 2010.07.25 242
16467 국토 종단 엄마는 잠꾸러기....12th 성준성 2014.01.19 418
16466 일반 엄마는 정아가 보고 싶어서....... 우정아 2006.08.21 408
16465 일반 엄마는 지원이가 벌써 보고싶다~ - -;; 박지원 2006.07.26 284
16464 한강종주 엄마는 하루야 secret 김하루 2022.08.08 1
16463 일반 엄마는휴가중 정근우 2004.08.20 195
16462 일반 엄마다 강아지! 김민구 2004.01.26 212
16461 일반 엄마다 건우야 김 건우 2005.08.02 319
16460 일반 엄마다 재민아! 유재민 2004.07.29 352
16459 일반 엄마다! 병욱아, 강병욱 2004.07.30 226
16458 일반 엄마다! 병욱아... 강병욱 2004.07.30 138
16457 국토 종단 엄마다!! 정주영 2010.01.11 116
16456 국토 종단 엄마다!! 박준환 2010.07.25 184
16455 일반 엄마다. 이녕수 2008.01.07 162
16454 일반 엄마다. 들리니? 김종임 2002.07.29 290
16453 일반 엄마다.. 최영대 2006.08.01 122
16452 일반 엄마다~~ 콩팥댄스 열나 연습한다~~ 문애리 2007.01.16 350
16451 일반 엄마도 무사히, 아들도 무사히.. 이동균 2009.08.04 144
16450 일반 엄마도 가고싶다. 박한울 2005.01.06 126
Board Pagination Prev 1 ... 1304 1305 1306 1307 1308 1309 1310 1311 1312 1313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