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학영아 이 시간을 얼마나 마음 졸이며 기다렸는지 몰라. 오늘 저녁 운동을 하다 문득 바라본 하늘을 보며 우리 학영이도 이 하늘을 바라보고 있을거야 생각하며 오랫동안 변하는 구름의 모습을 보며 우리 학영이도 항상 변화겠지 하고 생각했다. 엄마가 말했지? 아주 쬐그마한 아이가 이렇게 크다니 하며 놀렸잖아, 그래 너무나 많이 컸구나. 12년의 세월! 그 동안 우리 학영이의 맘도 많이 너무나 커서 놀랐때가 많았단다. 이렇게 커가는 너희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엄마는 너무 행복하단다. 때로는 잔소리를 이어갈 때도 있지만 그렇게 잔소리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너희들이 있어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웃을 수 있는 거란다.
학영아, 엄마는 아까 너무나 커버린 우리 아들의 자랑스런 모습때문에 기쁨의 눈물을 흘렸단다. 너무나 기뻐서,..
할 말이 참 많았는데, 무슨 말을 해 줄까 많이 생각했는데......
오늘 하루 너무 긴장을 해서 피곤하겠다. 엄마는 직접 검룡소에는 다녀오지 못했지만 인터넷을 통해 찾아 보았단다. 이런 곳이 있었는지도 몰랐는데 울 아들때문에 알게도 되네. 어린 시절의 좋은 추억으로 남겨지길 바라며 돌아오면 많은 것들 이야기해줘. 너무나도 궁금한 것이 많단다. 울 아들 잘 자라. 그리고 너무나 자랑스럽고, 사랑한다. 엄마 머리엔 학영이 생각뿐 이런 변해 버렸네. 지금 학영이 머리엔 무슨 생각?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3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2
42626 일반 프랑스로 가는 탐사대원들... 엄마 2002.01.04 10544
42625 일반 게시판이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66 본부 2001.09.12 7501
42624 일반 즐거워보이는구나^^ 6 장희수 2008.01.23 6080
42623 일반 멋남 성호 류성호 2008.07.21 5589
42622 일반 힘내라! 박소정 박소정 2003.08.03 5392
42621 일반 멋남 류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2 5364
42620 일반 자랑스런 아들정지수 에게 정지수 2003.08.19 5363
42619 일반 風雲 - 5 4 양풍운 2004.01.25 5236
42618 일반 윤수야 ~~ 엄마가 2003.01.15 5220
42617 일반 사랑스런 나의 아들 김호용에게 김호용 2005.08.06 4925
42616 일반 멋남 성호 류성호 2008.07.21 4778
42615 일반 에~요~ 멋남 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8 4756
42614 일반 34 대대 멋진 사나이 김호용군에게 김호용 2005.08.06 4632
42613 일반 멋남 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3 4622
42612 일반 아들에게 쓰는 편지 신기한 아빠 2002.01.04 4347
42611 일반 율전동 박용찬 2005.07.16 3651
42610 국토 종단 백록담 화이팅!! 백록담 2010.07.26 347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