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 없이 민이가 없어도 주일 아침은 또시작이네. 언제부턴가 우리집에 주일이 가족들에겐 힘든하루가 된것같다. 그전까진 그저 평범한 주일인데...우리아들이 신앙의 정체성을 찾기시작하고 사춘기가 오기시작하면서.엄마의 부족함과 의견차이로 아빠의 서산전속 참 많이도 힘들었던2년이네 짧지도 않은 2년이 성민이에겐 많은 변화가 있었지. 민아! 예쁜보조개로 환한 미소를 짓던 우리아들의 어릴적 사진을보니, 새삼 우리 아들이 이렇게 많이 커버렸나 하구 ,눈시울이 적셔지네 오늘 목사님 말씀중에 우리 우리아들 생각나서 많이 울었다. 생각나니? 이노래(힘들고 지쳐 낙망하고 넘어져 일어날힘 전혀 없을때에 조용히 다가와 손잡아주시며 나에게 말씀하시네 나에게 실망하며 내자신 연약해 고통속에 눈물 흘릴때에 못자국난 그손길 눈물 닦아주시며 나에게 말씀하시네 너는 내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너는 내아들이라 나의 사랑하는 내아들이라 언제나 변함없이 너는 내아들이라 나의 십자가 고통 해산의 그고통으로내가 너를 낳았으니)엄마는 이런 마음으로 돌아올날을 기다리며기도할께. 이시간 우리아들은 잠들었겠지. 꿈속에서 엄마꿈꾸고 잘자^**^꼬마선교사(다큰 고딩)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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