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25] 오늘은 태백의 검룡소를 다녀왔어?

국토대장정 5일째 오늘은 태백의 검룡소를 가는 날이지?
이제 어느 정도 무거운 배낭이 익숙해 졌는지?
덥고 힘든 행군이 익숙해 졌는지 무척 궁금해..

어제 오늘은 태준이가 너무 보고 싶어서
엄마가 태준이에게 선물 했었던 "용" 목걸이를 하면서
계속해서 태준이를 생각했었어
태준이가 엄마가 보고싶은 것보다
엄마가 더 많이 태준이를 보고 싶어 하는거 같아

태준이에게 미리 자세히 이야기 하지는 않았지만
엄마에게도 잊을 수 없는 16년전 여름의 기억이 있어
지금 태준이가 하는 "국토 횡단 탐험"과 비슷하게 "한강 탐사"라는
탐험 프로그램에서 지금의 대대장 역할을 하면서
많은 작은 영웅들과 함께 비슷한 경험을 했었어.
그때의 "한강탐사" 제일 첫날이 바로 검룡소 탐사 였거든.
16년 전의 엄마가 경험하고 온 검룡소를
태준이가 오늘 비슷한 탐험으로 가게 된거라 생각을 하니
예전의 그때가 생각나면서 엄마 마음이 너무 설레이고 두근거렸어.
나중에는 우리 함께 갈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더 좋겠지?
각자가 처음으로 보았던 그때를 서로 이야기 하면서
더 재미있는 탐험이 될수 있을거 같아.

오늘 하루의 탐험소식이 기다려져서 아직 잠을 못자고 있어.
어서 소식도 사진도 태준이의 편지도 올라왔으면 좋겠다.~
엄마도 WeRule 소식알려줄께.

<We Rule 소식>
추가건설 : Hall of Justice (165,000 Coin)
               Coach Inn (23,500 Coin)-새로생긴 아이템이야
오늘의 코인 : 141,494 Coin (3Mojo)
오늘의 XP : 1037950/1040000 (2050XP이면 렙업31)
- 랩업속도가 엄마부다 엄청 빠르다,., 루비 글로브 때문이가?? ㅎㅎ
- 이제 250,000 Coin 모이면 랜드업그레이드 할려구 해
  그다음에는 150,000 Coin으로 West Ream 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