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23 Km,,, 첫행군을 완수했구나~
걷는 순간순건들은 정말 넘 힘들어 주저앉고 싶었을텐데....
지수의 힘들어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엄마의 마음이 너무 아프구나~
이렇게 힘들줄 모르고 참가한 것에 속상해 했을 너를......
엄마는 알고 있었지만 지수가 앞으로 살아가야 할 날들중에는 참으로 곤란하고, 힘들고, 주저얹고, 포기하고 싶을때가 생기곤 한단다..
그럴때 내나라를 횡단하면서 힘들었던걸 생각해내면 그 모든 것을 이겨낼 힘이 불끈~ 생길거라 생각했어.
뭐든지 '힘들다..힘들다..'하면 더 힘들게 여겨지지만, '국토대장정도 했는데...뭐~ 이까짓껏 이겨낼 수 있어'하면 용기백배되어 뭐든지 해쳐나갈것 같아.  엄마 마음이 무엇이었는지..알것같으니?

오늘(월)은 엄마도 대전에 계신 외할머니께 간다..
아마도 너얘기 많이 해드릴것같아. 우리 지수의 새로운 경험과, 돌아왔을때의 모습이 어떨지.... 또 어떤 내용으로 행군을 하는지...
다 말씀드리고 올께... 늠름하게 커갈 지수를 그리면서..
오늘은 다른 친구들과 합류할거라고 하던데...
잘 지내고... 또 한걸음씩 걸으면서 내 힘을 키우는 거라 생각하고..
가족이 늘 널 생각하고 있다는 걸 기억해주렴.. 힘이 날거야~
엄마 품에 꼭 안고 위로해 주고싶은 날이네....
많이 보고싶어 가슴이 저린다........지수.... 회이팅~
                                 7월 26일 아침... 온통 지수생각뿐인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3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4
35109 일반 정말정말 자랑스러운 울형아.. 임영훈 2002.08.07 185
35108 일반 정말정말 자랑스러운 우리형아... 임영훈 2002.08.07 132
35107 일반 정말장하다 내아들..... 송병관 2004.08.07 162
35106 국토 종단 정말멋진아들..서태풍!!! 1대대서태풍 2011.01.15 330
35105 일반 정말많이 보고싶네?^^* 지원누나^^ 2004.07.27 129
35104 일반 정말로 장한 경민,상민이야! 엄마야. 2002.08.06 201
35103 일반 정말로 반갑습니다 총대장님 연대장님 2007.01.06 132
35102 일반 정말로 검구나. 최진원 2004.07.31 126
35101 일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박은원 2003.08.17 114
35100 일반 정말덥다. 김현태 2004.07.21 157
35099 일반 정말~~~보고싶은 울아들 성준!!! 박성준 2009.07.22 211
» 국토 종단 정말~ 장하구나 !!! 지수야~ 김지수 2010.07.26 210
35097 일반 정말 힘들었제!!!내기야 김내기 2004.07.29 148
35096 일반 정말 행운인 것 같당..^^ 유진선 2008.01.10 153
35095 일반 정말 춥구나. 근데 오늘까지라네... 김동연 2009.01.15 258
35094 일반 정말 추운날... 김진수 2008.01.15 149
35093 국토 종단 정말 즐겁겠다 박찬호 2012.01.06 299
35092 일반 정말 존경합니다 1차 대장님들 2005.08.18 140
35091 한강종주 정말 정말 보구싶다 지수야~~ 문지수 2012.07.26 134
35090 일반 정말 장한 아들 형보 상보 상보엄마 2002.01.02 939
Board Pagination Prev 1 ... 372 373 374 375 376 377 378 379 380 381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