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글 잘 봤다. 독도를 못 본게 너무나 아쉽고, 독도 땅을 밟아야 되는데 이제부터 고생길인데 잘 견디고 대장님 말씀 잘듣고 가는 곳 마다 잘 보고 머리에 저장하기를 밥은 잘 먹고 있지 빨래는 잘 하니 친구는 사귀고 있고 사진이 잘 않나 오드라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살이 빠졌는지란다 그리고 휴가 문제는 아빠한테 물어 볼께 엄마는 잘 다녀 왔단다 아들 사랑한다 보고싶다. 못난이 얼굴이 보고싶다.
ex)나 채연인디 난 안보고싶냐???
ex)나 채연인디 난 안보고싶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