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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0.07.26 10:11

근석에게

조회 수 220 댓글 0
근석아 아빠다.
무더은 날씨에 많은 힘이 들 걸로 생각된다.
근석이 혼자 탐험 할 려면 힘들어서 못 할 것 같은데
여러사람들과 함께 하기 때문에 잘 견디고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된다.
처음에 아빠가 국토대탐험 할 거냐고 물어을 때 나는 네가
힘들어서 않 할거라고 대답 할 줄 알았다.
그런데, 야 재미있겠다고 하면서 한다고 말 했을 때
야 우리 아들도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고 도전 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함을 느껴단다.
아무쪼록 힘이 들더라도 총대장님 이하 조장님 형, 누나, 동생들과
함께 조직에 순응하고 서로 도와서 건강한 모습으로 볼 수 있을거라
생각된다.
항상 아빠, 엄마, 동생은 탐험연맹에서 올려주는 일지을 보면서 항상 너을
지켜 보고 있단다.
그럼, 아무 탈 없이 몸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란다.

       2010. 7. 26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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