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아들아

by 김태균 posted Jul 2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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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지금쯤 너의 인내심을 실험하면서 열심히 이 시간에 충실하고있겠지? 해병대 훈련을 같다와서 어느정도의 고충을 알고있겠지만 또 다시 아들이 보내달라고하니 엄마는 아들이 철이 많이 들었다고 생각했단다. 이번 기회에 아들이 자기자신이 지내온 삶과 또한 더욱 성숙한 장손으로서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무사히 훈련을 마치고 돌아오길 기대한단다. 조급하고 욱하는 마음도 스스로 달랠줄 알고 상대방 입장에 서서 이해할수있는 넓은 아량의 마음을 많이 담고 힘들더라도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뒤처지지 말고 내자신도 해낼수있다는 자신감을가지고 좋은 경험으로생각하고 기쁜마음으로 다시만나자. 아들아 이번경험이 나중에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큰 보약이 될수있어 즐기는 마음으로 대처해라 .사랑해 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