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일째 아침을 힘차게 보내고 있다니 고맙다 힘들어도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우균이의 자신감을 보니 아빠도 우균이가 매우 자랑스럽다 또 엄마아빠가 좋은 모습만 보여주지 못해 부끄럽다 앞으로 남은 구간이 보내온 구간보다 훨씬 힘들겠지만 출발전에 약속했던 것처럼 자신감을 가지고 우균이 답게 씩씩하게 완주 할거지? 아빠는 형처럼 우균이도 잘 해내리라 믿는다 우균아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