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아, 날씨가 정말 더운데 잘 이겨내고 있니? 설악산 금강굴을 혼자서 올라와 얼굴을 내밀던 너의 용기가 한번 더 발휘하기를 바라고 돌아오면 2박3일로 진짜로 쉴수있는 휴가를 가자꾸나.... 많은 것을 보고 그 오떤 경험도 버릴 것이 없으니 조금만 참고 이것을 견디면 다음에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거라고 믿으며 견뎌내렴..!! 사랑하고 너를 위해 매일 기도할께..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