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먼 곳에 보내고 걱정이 되는데 새볔부터 비가 내려서 어떻게 행군할지 더더욱 걱정이 된다. 그래도 대장선생님과 친구 또 동생들도 옆에 있어서 서로 의지하며 잘 해쳐 나가리라 믿는다. 무덥고 힘들어도 만날날이 얼마남지 않았으니 힘 내기 바라고 오늘도 무사히 잠들기 바란다. 같이 있는 형들과 동생들 잘 챙기는 의젓한 아들이기를 엄마가 기원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