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영아 기억하니? 엄마가 저녁때면 "오늘 하루 행복했니?"라고 묻던 말이. 니가 없으니 대답을 들을 수가 없구나. "오늘 하루 행복했니?" 새로운 많은 것들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밝아오는 내일도 행복하게 맞이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