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쯤 병진이는 힘든여정을 끝내고 정신없이 자고 있겠지,아빠는 새벽네시에 퇴근하고 아들 소식찾아 접속을 했구나,병진아 힘들지?? 네가 버스에 오르기전 다른친구들 보다 유난이 큰 베낭을 보고 너무 무겁지는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많이 힘들겠구나,,그래도 병진이는 잘해내리라고 믿어,지금 이런 경험이 아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으면한다.엄마가 많이 걱정하고계셔,지나도 하루가 지나니까 오빠보고 싶다고 하고,힘들더라도 잘견디고 순간순간 소중한 경험이길 바란다.사랑한다 아들아!! 힘내라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