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아, 어제의 행군이 많이 힘들었지. 그래도 내가 해냈다는, 우리가 해냈다는 자신감과 협동심이 생겨 갈꺼야...아들 소식이 궁금해서인지 아침 일찍 눈이 떠지며 자연스럽게 컴퓨터 앞에 앉아지는 구나. 자랑스런 아들 오늘도 화이팅, 작은영웅 화이팅, 대장님들 화이팅... (7.27 아침6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