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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0.07.27 07:59

장하다 수환이~~

조회 수 278 댓글 0
사랑하는 아들 수환아...
아빠가 처음 국토순례 참가 제의를 했을때
확실하게 얘기를 않더니, 며칠후 참가해 보겠다고
했을때 조금은 걱정도 되었단다. 잘 견딜수 있을까??
하지만, 지금 인테넷에 올려진 할동사진들과
글을 읽으면서 안심이 되더구나..
새로운 환경을 맞이하고, 낯선 친구, 형, 동생들과
함께 재미있는 프로그램, 힘든 프로그램들을
잘 해 내길 아빠가 응원할게.
화!!이!!팅!!

"아는 만큼 바라보고, 경험한 만큼 표현한다"란
말처럼 수환이도 이번 국토순례를 통해 많은 것을
바라보고 경험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표현을 했으면 좋겠구나!
제일 중요한건 수환이가 다치지 않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가족 품으로 돌아오는 일이란다.
조금만더 참고 건강한 모습으로 활짝 웃으며 다시 만나자.


2010.7.26.월요일   --아빠가--
P.S: 아들 남자는 힘들어도 참는거야!! 지금 이순간 참지 못하면
       어른이 되어서도 똑같은 거야..힘들어도 참고 또 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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