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훈아~ 어제 처음으로 한 행군 어땠니? 어쩌면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힘들고 견디기 어렵겠지만 그래도 니 인생에 훌륭한 거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꼬옥 씩씩하게 잘 견디고 올꺼지? 오늘도 화이팅하고 씩씩하게 잘 걸어라 믿는다 우리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