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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어제 하루 많이 힘들었겠구나. 아빠도 군희와 같이 힘든 일정을 견뎌가며 군희와 많은 대화도 나눴으면 촣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세월은 참으로 무상하듯 빨리만 흘러가는 것 같구나. 벌써 군희가 다자라 이제 아빠와 엄마의 품을 벗어나 멋진 남자로 되어가는 걸 보니 아빠의 마음이 뿌듯하다.
몸이 이렇게 빨리 자란 만큼 이젠 군희의 마음도 더욱 성숙되기 위해서 지금 군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은 미래를 준비하는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좋은 친구들 많이 사귀고 또 연락하자!  이군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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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655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609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5071
12749 국토 종단 시원한 아이스크림 이기중 2010.07.27 217
12748 국토 종단 보고싶은 아들^^** 박수환 2010.07.27 206
12747 국토 종단 대장님 부탁드릴께요 김동현(A) 2010.07.27 191
12746 국토 종단 울 아들 동현아... 김동현A 2010.07.27 164
12745 국토 종단 너의 첫사랑이 김찬솔 2010.07.27 305
12744 국토 종단 힘내라 민기야...!! 조민기 2010.07.27 353
» 국토 종단 가는 세월의 무상함에 대해.... 29대대 이군희 2010.07.27 420
12742 국토 종단 오늘도 하루가 시작되었구나. 허유경 2010.07.27 170
12741 국토 종단 20연대 작은 영웅 이찬영 이찬영 2010.07.27 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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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38 국토 종단 오늘도 화이팅!!! 서경훈 2010.07.27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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