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오늘도 하루가 시작되었구나.

by 허유경 posted Jul 2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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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아...아빠는 어제 검룡소에서 찍은 단체사진에서 너의얼굴을 확인하느라..무척 힘들었단다..
여러사람들 속에 끼어 서있는 너를 발견하고 그제서야 안도의 한숨을 쉬었고...
어제는 첫 행군을 했겠구나..소식으로 들어 알고는 있지만.
무척힘들거라 생각도하고..유경이는 어려운 일들을 모두 헤쳐가리라 아빠는 무척이나 고맙게 느끼고 있단다.
오늘도 친구, 누나, 오빠, 동생들과 함께 우리나라 산천을 걸으면서 많은 것들을 느낄거라 생각한다.
그런 생각들을 돌아왔을때 아빠에게도 이야기 해주렴..
그럼 건강하게 행군하고 8월 5일날 서울에서 보자...
아빠는 널 항상 사랑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