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든든한 우리 아들 사랑해...

by 박상윤 17대대 posted Jul 2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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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윤아 17대대로 편성이 되었네
오랑이는 1대대 맨첫번째로 이오랑 이름이 적혀 있더군
행진하는 모습에서 3번째로 걷는 학생이 우리 상윤이 맞나?
아침에 눈뜨자 마자 컴퓨터에 앉아서 우리 아들 소식 듣는 걸로 하루를 시작하고 자기전에도 들러서 확인해 보고 기도하고 잔다 엄마는.
시원한데서 근무하고 잠자리도 편안한게 우리 아들한테 미안하다는 생각까지 드네
모든게 힘들고 고생하는 우리 상윤이 생각이 나서...
소화가 안 되거나 배가 아프면 대장님께 말씀드려
몸이 건강해야 행진도 잘하고  캠프가 즐겁지
우리 상윤이 지금도 얘어른인데 더 성숙해져서 얘 할아버지가 되어서 오는건 아닐까?^^ㅋㅋ
집에 오는 날까지 엄마도 우리 상윤이랑 같은 마음으로 행진하고 있다는거 잊지 말고 힘내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