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엄마는 너가 이더운 여름에 힘들게 걷고 있다고 생각하며, 에어컨 한번 안틀고 버티고 있다 . 나중 울아들 돌아오면 시원하게 해줄려고.. 아마 성민이는 잘견디고 있다고 엄마는 믿어. 아픈덴없고,발에 물집은 안생겨서? 얼굴타고나서 스트레스 받지 말고 항상 아침 출발하기전 썬크림 듬뿍 바르고 출발해. 특히 주의할점 더워서 세수를했을 경우 썬크림 중간 중간 꼭 바르고!! 사랑해 울아들!! 고딩시절 이런 추억 만들기 힘던거 알지? 남들은 공부 보충하기 바쁜 고딩의 애환이지만 그래도 울아들은 좋은 추억거리 만들잖아! 가까이서 보잖아. 누나의 고3 마지막 방학의 애로사항을.. 그래도 누나는 아침 9시부터 저녁 12시까지 독서실서 수능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 울아들도 멀지않지만 그래도 울아들에겐 수능보다 더귀한것을 깨닫고 오리라 믿는다. 엄마와 누나는 낼부터 토욜까지 교회수련회 간다. 가서도 울아들 한테 열심히 편지쓸께^**^사랑해아들 보고싶다!!참 승재도 잘하고 있지? 평소에 운동을 좋아하니까 잘할거야!! 승재한테 안부 전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