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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0.07.27 13:24

사랑하는 준혁에게

조회 수 295 댓글 1
고생스럽고 힘들어 보이지만 친구들과 잘 지내는것 같아 안심이 된다.
큰구나는 잘 도착했어. 네 티셔츠와 예쁜 모자선물이 기다리고 있단다.
엄마도 너를위해 선물을 준비했어. ^^ 건강하게 8월 5일날 보자!화이팅!
  • 이준혁 2010.07.31 07:46
    준혁이에게

    준혁아 큰누나다 ㅋㅋㅋㅋㅋㅋㅋ
    잘 걷고 있어?ㅋㅋ? 누나는 매번 답사때 죽을 것 같은데
    넌 누나의 3배를 걸으니까 더 힘들겠다 ~~~~~~
    그래도 힘내렴 ㅋㅋ 어제 홍태형아를 만나서 너 얘기 했더니
    군대가서는 더 많이 해야 한다는데 누나가 군대 빼주고 싶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작은누나가 삐졌어.... 너가 작은 누나 안부를 안물어봐서 ㅋㅋ 작은누나가 큰누나만 누나고 나는 누나도 아니냐고 징징징징징 거린다 ㅋㅋ 와서 작은누나에게 애교좀 떨어줘 ㅋㅋㅋ 좀더 힘내고 나중에 봐잉 :)!!!
    figh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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