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든든한 기둥

by 박성환 posted Jul 2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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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이!

더운 날씨에 행군하느라 힘 많이 들었지?
세상 살다보면 쉬울 때도 있고 힘들 때도 있고
다 그런 것이 세상이다.
힘들게 보내고 난 뒤의 휴식이 더욱 달콤한 법

특별히 잔소리 안 해도 묵묵히 네 일을 알아서 하는
널 보면서 이번 여름방학은 든든했단다.
끝까지 형 잘 따르고, 친구랑 잘 지내고, 동생들 잘 챙기고...

너야 뭐 워낙 잘하니까 극정은 안한다.
다만 날씨가 너무 더워 좀 걱정은 된다만
잘하고 오리라 믿는다.
웃으면서 돌아오길 기다릴게!!!

너무 마이 사랑하는 아버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