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오늘 서울은 30도가 넘는 폭염이였다. 이 뜨거운 날씨속에 얼마나 많은 길을 걸었을까?  유난히 평발이라 잘 걷지 못하던 지난 유럽여행때의 너의 모습이 선연하구나, 텅빈 네방을 보며 아빠랑 그냥 '재만아' 하고 불러본다.
네가 선택한 길이기에 잘 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넌 욕심도 많지만 그만큼 성취욕도 있고 너 혼자가 아닌 주위에 형, 누나, 동생들이 함께 하지 않니?
이번 행군길에서 여럿이 함께 하는 방법도 익히고 양보하고 조금 불편하더라도 참을 줄 아는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으면 한다. 엄마가 예전에 얘기했지?' 지리산 종주를 하며 '이 작은 싸움에서 내가 무너진다면 앞으로 인생에서 더 험한 일들을 어찌 이겨낼 수 있을까'하며 나 자신을 이기기 위해 노력했던 일 말이다. 재만아 ! 사랑하고 사랑한다. 네가 더 큰 사람이 되기 위한 시련이라 생각하고 잘 이겨내리라 믿는다. 다시 연락하마 사랑한다 장한 아들아!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655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609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5071
12669 국토 종단 너무 보고싶은 구윤에게 권구윤 2010.07.27 184
12668 국토 종단 아들 할만하나! 김연수 2010.07.27 210
12667 국토 종단 박재원 파이팅 !! 박재원 2010.07.27 205
12666 국토 종단 정호용 화이팅!! 정호용 2010.07.27 339
» 국토 종단 사랑하는 재만아!(18대대 성재만) 성재만 2010.07.27 281
12664 국토 종단 진표야!! 화이팅(박소희가) 홍진표 2010.07.27 446
12663 일반 사랑하는 아들 동열에게 이동열 2010.07.27 203
12662 국토 종단 자랑스런 조카 민혁이에게 31대대김민혁 2010.07.27 266
12661 유럽문화탐사 사랑하는아들 대한이에게 사랑하는엄마가 2010.07.27 187
12660 국토 종단 현석이 보아라~~~ 김현석 2010.07.27 155
12659 국토 종단 울아들~~마이 덥지~~!!! 31대대김민혁 2010.07.27 229
12658 국토 종단 보고싶다. 울 아들 장성민.23대대 2010.07.27 475
12657 국토 종단 보고 싶은 아들에게 김민서 2010.07.27 276
12656 국토 종단 나쁜남자? 강한남자? 이희환 2010.07.27 317
12655 유럽문화탐사 사랑하는내동생!! 최인서 2010.07.27 190
12654 국토 종단 멋진 조카 희환아~~~ 이희환 2010.07.27 333
12653 국토 종단 세상에 하나뿐인 남민석 남민석 2010.07.27 422
12652 국토 종단 오빠안녕~ 이희환 2010.07.27 233
12651 국토 종단 지준아 아빠다 천지준 2010.07.27 189
12650 국토 종단 형아... 이희환 2010.07.27 247
Board Pagination Prev 1 ... 1494 1495 1496 1497 1498 1499 1500 1501 1502 1503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