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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동열에게

by 이동열 posted Jul 2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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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잘 지내지 오늘이 캠프 둘째날 이겠구나 !
아들이 혼자서 인천공항에 버스를 타고 간다고 하여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혼자서도 잘 알아서 하는 것을 보니 대견스럽기도 하고, 참으로 세월이 많이 흘렀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 한번하게 되었단다.
아들아 아빠는 네가 어디에 가서든 적응 잘하여 생활을 잘 하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어 너무 많이 걱정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번 몽골 탐험캠프 기간이 일주일이라서 짧게 느낄수도 있겠지만 더 넓은 세상을 향하여 더욱더 많은 경험을 쌓고 돌아오기를 바란다.
사랑한다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