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보고싶다. 울 아들

by 장성민.23대대 posted Jul 2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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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의 아들을 보니 더 보고싶너지네.
사진마다  울 아들 얼굴을 얼마나 빨리 눈에 들어 오던지.
아빠랑 같이 같이 한참을 봤단다.
오늘이  3일째구나. 발에  물집은 생기지 않았을까?
배낭은 무겁지 않을까?
네또래는 많은지?
엄만 집에서 혼자 걱정만 하게되네.
그치만 울 아들 잘 할수 있을 거야.
형, 누나들 하고 잘 지내고,
씩씩한 아들로 만나자.
무지 많이 보고싶다. 울아들 집에 오면 먹고 싶다는 거 다 해 줘야 겠네.
사랑한다.  아들 . 힘내!
아빠다.
끝나면 해병대 체험이 기다린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