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민 보아라

재민이가 종주를 시작한지 이틀이 지났네.. 재민이 방에 아들이 보이지 않으니 많이 보고 싶구나.. 무더운 여름날 걷는게 많이 힘들겠지만 그래도 무엇인가 얻는게 있지 않을까 싶다. 매일 6시에 일어나 행군을 할려면 고생이 많을텐데 열심히 많이 먹고 친구들하고도 친하게 잘지내고 동생 잘 보살펴줘라
끝나는날 건강한 모습으로 보자.. 시간나면 계속 메일 보낼께.. 안녕
사랑한다..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