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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딸 도연 보거라♥

벌써 우리 딸이 국토순례 참가한지도 3일이 지났구나.
사실은 우리 도연이 보내면서 많이걱정 했단다 하지만, 우리 도연이는 끝가지 잘하리라고 아빠는 믿는다. 왜냐하면 아빠 딸이니까....
지금 어디쯤 왔을까? 오늘은 무었을 먹었을까? 항상 우리 딸 생각 뿐이란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아무 준비를 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시베리아 벌판보다도 더 춥고
거친 세상이 되기도 하고, 준비된 사람에게 세상은 한없이 따뜻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 줄 수 있는 기쁨을 우리에게 주기도 한단다.
사랑하는 우리 딸 도연아!
너에게 주어진 지금 이 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아주 소중한 시간이란다.
땀을 흘리며 무더위를 이기고 한발 한발 걷고 있을 이 시간!
국토 대장정에서 흘린 땀
한 방울 한 방울이 앞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거라 아빠는 믿는다.
비록 힘든 일정이 되겠지만 이 다음에 우리 가족이 웃으면서 함께 얘기할 날이 올꺼야!
남은 기간 동안 대장님 말씀 잘 따르고 같은 대원들과 서로 도우며 사이좋게 마무리
잘하고 우리가족 행복한 미소로 만나자.
선우도, 엄마도, 우리 도연이 많이 보고 싶어 한단다.
우리가족 빨리 만나서 남은 여름 방학
휴가도 가고, 수영장도 가고, 멋지게 보내자.
사랑하는 우리 딸 정말 많이 보고 싶구나.

도연이를 사랑하는 아빠가
2010년 7월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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