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너무나 보고픈 지수....
오늘 하루 얼마나 걸었을까~
결국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낸 승리자의 휴식을 취하고 있겠지.
장하다... 멋지다... 울 아들..최고~~ 엄마의 엄지손가락 !! 보이지?
어제는 샤워도 했다던데...
집에서의 편리했던 모든 것이 새록새록 생각나겠구나.
모두 감사할 일이지... 특히 냉장고의 차거운 수박....
도무지 지수 생각에 잘라 먹을 수가 없다..
이틀이면 한통을 해결하던 너였는데..
어제는 규혁이가 전화왔단다... 너 오면 꼭 전화해서 만나고싶데.
무척 궁금한가봐~ 네 모습이....ㅎㅎ
오늘도 강원도쪽은 무덥더구나....여기도 무척 더웟단다.
엄마는 어제(월) 외할머니를 모시고 덕유산이라는 곳을 다녀왔단다..
외할머니의 기억력이 점점 약해져서 엄마의 마음이 많이 아프지만..
아직은 모시고 다니면서 순간순간을 즐겁게 해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해. 자식으로서 부모님을 즐겁게 해드리는게 효도라고 생각하니까~
우리 지수도 아빠, 엄마의 멋진 자녀로 성장하면서 많은 즐거움을 주었고,,앞으로도 줄 거라 믿는다.  
아직도 지난 날보다 남은 날이 더 길구나... 에효~
하루종일 행군하면서 뭘 생각할까?
흘러내리는 땀줄기를 어떻게 참아낼까?
목타는 갈증을 어찌 참을까?
이런 힘든 과정을 다 이겨내고 당당한 영웅으로 돌아와주렴~
아프지 말고, 새로 구성된 대대구성원들과 잘 지내고, 대장님말씀에 열심히 따르고, 뭐든지 성실히 대응하거라.. 잘 할 수 있을거라 믿는다.
                                                  7월 27일 더운 여름밤~~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30849 일반 멋진 아들에게 김지현 2003.08.05 150
30848 일반 멋진 아들에게 김강인 2003.08.06 149
30847 일반 멋진 아들에게 13대대 유정현 2003.08.07 139
30846 일반 멋진 아들에게 김동욱 2005.08.07 153
30845 일반 멋진 아들에게 김준현 2006.08.17 132
30844 일반 멋진 아들에게 조윤섭 2009.01.08 242
30843 일반 멋진 아들에게.. 박재형 2009.01.05 187
30842 국토 종단 멋진 아들에게.. (엄마- 다섯번째) 박재문 2011.07.28 187
30841 국토 종단 멋진 아들에게... 김재욱 2011.01.23 321
30840 국토 종단 멋진 아들에게~ (엄마- 네번째) 박재문 2011.07.27 221
30839 일반 멋진 아들을 기다리며 권순홍 2005.08.01 201
30838 일반 멋진 아들의 하루 강경모 2004.07.26 151
30837 일반 멋진 여자 신 혜지 화이팅!!! 신혜지 2005.07.28 227
30836 일반 멋진 여정!! 4 윤여정 2005.08.02 163
30835 일반 멋진 여행중인 인수야? 유인수 2006.08.14 213
30834 일반 멋진 영웅! 멋진 딸! 원나린 2005.08.08 134
» 국토 종단 멋진 영웅으로~ 돌아오길.... 김지수 2010.07.28 239
30832 제주올레길 멋진 예찬아~^^ 김예찬 2011.02.20 742
30831 한강종주 멋진 우리 11대대 서형우~♡ 서형우 2012.07.24 231
30830 일반 멋진 우리 두 아들 김재경 재석 2005.07.26 165
Board Pagination Prev 1 ... 585 586 587 588 589 590 591 592 593 594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