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홍군에게~~~~~

진표야...수학쌤이다^^
또 하루가 시작되었구나...
힘겨운 행군이 기다리고 있겠다...
아직 견딜만하지?
사실 국토대장정 나선다해서 쌤은 너무 놀랬어....
쌤도 초창기에 해본 경험이 있어서...
절대 녹록치 않은 일이란걸 너무 잘 알아서...
과연 진표가 갈까 생각했었는데,
진짜 갔구나... 정말 대단하고, 대견하다는 말밖에는...
분명 진표는 완주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돌아오리라 믿어...
시작이 반이라고 했던가...
이미 너는 절반의 성공은 했으니까...
나머지 절반의 성공을 하고 돌아오길 바래...
하루하루 성실하게...
한걸음 한걸음 굳세게...
힘들때마다 가족들 생각하며...
행복했던 기억들 떠올리며...
완주하고 집으로 돌아갈 그 순간을 떠올리며...
멋지게 해내는거다 알겠지?
아자아자아자 화이팅~!!!
홍진표 힘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