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아들~~잘 할 거라 믿는다!!!

by 박수환 posted Jul 2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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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환아~~굿 모 닝!!
하루하루 컴을 켤때마다 아들 만날 생각에 가슴이 두근두근
거린단다.. 일어나면 젤 먼저 하는 일이 사진 속에 아들이
잘 있는지(근데 수환이를 찾기가 너무 힘들어. 모래사장에서
김서방찾기 정도??ㅎㅎ)~~어제는 일정이 어떠했는지~~
대장님이 상세하게 써주신 일지를 확인하는게 하루의 시작이
되어버렸어~~인이도 옆에서 같이 찾고있어...

수환아~~또 보고싶어 눈물이 날려하네..
돌아오면 진짜 잘해줘야지! 엄마 반성마니
하고 있어~~왜 못해준것만 생각이 나는지ㅠㅠ

우리가족 이번 금욜밤에 휴가떠나..
먼저 시골 할머니네가서 이틀지내고,
외할머니네 가서 휴가잠깐 갔다 올려고..
같이 휴가 못가서 아쉽다..
이제 컸다고 무거운 짐도 번쩍번쩍 잘도 들어 줬는데..

하루하루 걷는 길을 불평하지 말고,,많은 생각을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장래희망!!!을 이루기 위해서 뭘해야 겠는지~
멋쟁이 아들 오늘도 ↖화이팅↗

2010.7.28.수요일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