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울 조카.민준이 민규야..

by 김민준 민규 posted Jul 2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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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울 두조카..민준이 민규..
어제 오늘은 유난히 햇살이 따가워 우리 조카들이 가장 먼저 생각나더구나..
하늘에서 내리는 햇빛과 땅에서 올라오는 지열위를 걸으며
많이 힘들텐데..어때  잘 해나가고있지?
썬크림은 꼼꼼히 바르고 걷고있는지..수통은 잘 챙기고 있는지..
모든게 숙모는 궁금하고 걱정되지만 우리 조카들을 믿는다.
더군다나 민준이는 벌써 세번째 참가하는 거니까 나름의 노하우가 있을거라 믿구,민규는 그런 형이 든든하게 옆에 있으니 위안이 된다.

땅만 보고 걷지 말고.가끔은 하늘을,,가끔은 길까의 들꽃을 바라보거라..
세상엔 아름다운 것들이 참많거든..

준이는 동생을 잘 챙기고..민규는 형아를 잘 따르는 멋진 형재애를 자랑하고 오길 바란다.
숙모가 삼촌과 지민이와 함께 응원하고있을께......

아자,아자,화이팅!!!

                                                      이쁜 숙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