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막둥이 규혁아!

by 임규혁 posted Jul 2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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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7월 28일이니 네가 집을 떠난지 벌써 4일째구나.
현장탐험소식을 통해 우리 규혁이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잘적응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느껴 마음이 뿌듯하였다.
아빠 엄마 형은 잘지내고 있단다.(?)  더운 날씨에 행군하는 것은 아빠도 군대에 있을 때 해봤지만 아주 어렵고 힘든일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순간순간을 잘이겨내서 목표를 달성하면 그만 큼 행복한것도 없단다.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는 것도 어려움을 이겨내는 좋은 방법중에 하나가 될것이다
그리고 지치고 힘들면 가족 모두 너를 성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굳은 마음으로 어려움을 헤쳐나가길 바란다. 이런 말이 있단다 "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힘내고 수고해라.화이팅  규혁!!!!! 네가 넘보고 싶다 . 사랑한다 아들아. 아빠는 7월29일 안동에 출장가서 30일날 온다 너랑 좀 가까운 곳인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