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게 큰 방패막이자 희망인 동현이에게

동현이 안녕!
안양 이모야 우리 동현이가 국토대장정을 몸소 체험하러
갔다는 말에 이모는 우리 동현이가 넘 대견스럽고
이제는 동현이가 엄마의 큰 울타리가 되겠구나 하는 생각에 참
기특하고 의젓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구나.
생각보다는 더 힘이 들것이고, 동현이 인생에 아마도 큰
전환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동현아 ! 안양에 있는 형들도 여름, 겨울 방학만 되면
해병대 캠프를 꼭 다녀왔단다.
형들도 그때는 힘이들고 짜증이 났었지만
지금생각하면 그래도 그때가 그리울때가 있다고 하는구나.
힘이 들어도 잘 참고 끝까지 잘 완주하리라 이 이모는 동현이를
믿는다. 완주했을 때의 기쁨을 마음껏 누리기를 바라며
각 분야에서 1인자가 된 박지성, 김연아 등등 이 모든 사람들이
정상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의 피나는 노력과
끈기가 있었던 것을 명심하고 또 명심하여
우리 동현이도 정상을 향해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며
인생의 행로에서 방향을 잘 잡을 수 있는
훌륭한 조카가 되길 바란다.
우리 예쁜 동현이 화이팅?  동현아 힘내자 아자 아자 우리 동현이 화이팅!
안양이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