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드뎌 아빠가 ~~

by 임성준 posted Jul 2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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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드뎌 아빠가 편지를 쓰셨네 ....맘은 있으면서 글로 남기기를 그리 어렵게 생각하시는 준아빠 ... 준이는 좋겠네 아빠편지 ,누나편지 ,엄마편지^*^아들아 행복하겠구나 지금 이편지 를 받는순간에는 그간의 힘든일이 싹 ~~풀어 주리라 믿고 많은 힘이 됬음 좋겠다 ..아빠도 이런 계기에 오랫만에 편지쓸 일도 생기고 아들 덕에 아빠가 달라지셨네 ,,,그래도 항상 글을 남기지는 못하셔도 우리준이 무지 많이 사랑하고 계시는건 알고있지? 오늘도 하루 일지도 잘쓰고 정리도 잘해서 마무리 잘하는 성준이 였음 좋겠다  힘들지만 우리 아들 , 사랑하는 가족들 생각하며 힘내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