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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하루였니?

by 박지민 posted Jul 2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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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딸아....원하던 국토대장정의 첫날 소감이 어떠니? 너무 너무 힘들었는 지 궁금해하며 편지 보낸다. 물론 내일부터 걷기 시작하니 오늘 밤 자기전에 걱정하느라 지금 잠 못 자는 건 아니겠지? 언제나 모든 일은 처음이 힘든 데 무서운 마음 없이 하고 싶어하던 지민이의 결정이 엄마에게는 정말 대단하다 생각했단다.모든 지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 일이야 하고 더욱 더 단단해지니 미술을 잘 하는 우리 딸이 안좋은 지난 일을 기억하며 속상해 하기보다더욱 더 발전해 나가는 딸이 되기를 바란다.내일 더욱 잘 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