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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계속 비가 오는구나
강가에서 자고나서 감기기운은 없었는지  걱정이 되는구나.  기관지 약을 넣놓긴 했는데...
오늘도 긴 대열속에서 너의 모습은 안보이고  답답한 마음이지만  저기 어디쯤에 네가  있겠거니  하는 마음으로  사진을 보는구나
지금  바로 일어나서 네게 편지를 쓰는데.....
네 얼굴이며,  걷느라  아픈 다리.  어깨. 팔   목마름의  고통들
그 고통들이 엄마에게 전해져 오지만  너만 하겠니
현준아
잘 이겨내자
그리고
네가   그  고통스럼움 가운데  분명히 네 안에서 들리는 목소리가 있을거야
그  목소리에 귀 기울이렴
지금 승필이가  의자에서  엄마에게 짜증내며 있구나
늘 그렇듯
아침은 승필이와의  싸움이구나
현준아
오늘도 무사히
잘 걷고  아프지 말고  다치지  말길
엄마는 기도하는구나
사랑해
내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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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1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53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497
30209 유럽문화탐사 서윤~~엄마가 다녀가셨넹 최서윤 2010.07.29 281
» 국토 종단 여전히 네얼굴은 ''' 18대대 나현준 2010.07.29 212
30207 국토 종단 28일 수요일 밤--사진 보니 반갑다 4대대 최윤서 2010.07.29 262
30206 국토 종단 왜!그랬을까? 장동욱 2010.07.29 221
30205 국토 종단 얼굴보니 반갑다 !! 임성준 2010.07.29 218
30204 국토 종단 안녕 강가딘~~~ 강승민 2010.07.29 303
30203 국토 종단 행복을 주는 딸 해솔이 에게4 김해솔 2010.07.29 387
30202 국토 종단 다시한번 박준환 2010.07.29 230
30201 국토 종단 사랑이 해리에게4 김해리 2010.07.29 304
30200 국토 종단 씩씩하게 잘하고 있지?? 정다울 2010.07.29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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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97 국토 종단 사랑하는아들백인범 백인범 2010.07.29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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