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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 아들 고성범에게..

by 고성범 posted Jul 2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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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쓴 1대대 보고서를 보니...잘 지내고 있는 것 같구나
멋진 경치도 보고, 밥도 잘 먹고, 설겆이도 스스로 하고, 그러면서 꼼꼼치 못한 자신의 문제도 발견한 성범이 멋있네^^

오늘 일찍 일어나서 일출감상은 잘했니?
이번 국토대장정을 통해서 새로운 경험들을 많이 하게 된 거 근사하지?
집에 오면 듣고 싶은 얘기가 정말 많다.

드디어 도보여행이 시작되었을텐데...
첫날이라 많이 힘들지? 뭐든 처음시작은 힘들지만  
금방 적응할거야.
7박8일 국토대장정마치고 오면 성범이가 몸도 마음도 쑥 커져서 오는 모습 기대할게
성욱이 형 캠프 간곳도 정말 좋더라. 다음에 같이 한 번 가보자!

이번 방학엔 형과 네가 모두 넓은 세상을 보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엄마 아빠는 참 기쁘다!

힘들더라도 대장님 말씀 잘 듣고 친구들이랑 재밌게 잘 지내다 오렴!!!
성범아 You are so awes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