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생각해보니 언니와 편지를 함께 써 보내면 섭섭할까 봐 다시 보낸다.지금 것 편지를 보내 본적 이 없었던 걸로 보아 약간은 엄마가 빵점이다. 좀 더 명랑하고 애기도 잘 하는 딸이었음 좋겠다.
작은언니 나 지우야 처음으로 언니에게 편지쓰네...... 언니 국토대장정 안 힘들어? 그래도 언니가 없어서 심심해 . 빨리왔으면 좋겠어....
내일을 위하여 푹 자고 내일은 더 잘할거야. 사랑한다 ...안녕.
작은언니 나 지우야 처음으로 언니에게 편지쓰네...... 언니 국토대장정 안 힘들어? 그래도 언니가 없어서 심심해 . 빨리왔으면 좋겠어....
내일을 위하여 푹 자고 내일은 더 잘할거야. 사랑한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