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무척 더웠지? 가방이 많이 무겁니? 어쩌지?
엄마는 기대가 쓴 두 줄짜리 편지를 한참이나 들여다 보았단다.
보고 또 보고...
편지 글이 어찌나 의젓한지 네가 쓴 편지가 아닌 줄 알았네~
보고 싶은 아들.!
아들. 힘 내! 이제 1주일 밖에 안 남았어.(네겐 일주일씩이나겠지만...)
푹 자고 다음엔 편지 네 줄 더 부탁 해.
네가 없으니까 집이 횡뎅그렁하다.
안녕.
엄마는 기대가 쓴 두 줄짜리 편지를 한참이나 들여다 보았단다.
보고 또 보고...
편지 글이 어찌나 의젓한지 네가 쓴 편지가 아닌 줄 알았네~
보고 싶은 아들.!
아들. 힘 내! 이제 1주일 밖에 안 남았어.(네겐 일주일씩이나겠지만...)
푹 자고 다음엔 편지 네 줄 더 부탁 해.
네가 없으니까 집이 횡뎅그렁하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