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랑아, 동영상으로 얼굴 보았다. 눈물이 핑글!!!! 그래도 밝은 모습이라 마음이 놓였다. 이사를 하느라 많이 바빴다. 집에서는 아직 인터넷이 되지 않아 오늘 마음 먹고 과사무실에 나왔다. 아빠는 늘 공부로 바쁘고, 오은이는 더 개구장이가 되어 간다. 앞으로 더욱 협동의 아름다움을 배우길 바란다.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