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사랑하는 아들아

by 박재완 posted Jul 3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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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정말 덥구나 엄마는 오늘 깜짝놀랐단다 어떻게 그렿게 빨른 기상을 할수있을까 새벽 4시에 일어나야 한다니 정말 힘들겠구나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역경을 하나하나 헤쳐나가야 밝은 미래가 활짝 펼쳐진다는것을 깨우쳐가는 아들을 생각하면 정말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오늘은 국토 행진한지가 10일째가 되어가는구나 엄마가 아들 모습을 아무리 찾으려해도 어디로 꼭꼭 숨었는지 보이지가 않아서 서운하구나 아들아 네모습을 한번만이라도 보고싶다
하지만 참의면서 아들이 씩씩하게 완주하는날 기대하면서 오늘도 홧팅 아들이 최고야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