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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현! 힘든 하루 수고 많았다

by 윤승현 posted Jul 3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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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오늘은 많이 힘들었지.  땀에 젖은 승현이 모습을 떠올려 본다.(^^)
조금만 더 참고 열심히 해서 끝까지 완주해 줬으면 한다. 아프지 말고.
고모부한테 연락이 왔네~~ 자블라니 도착했다고,
승현이 집에 도착할때까지 아빠가 잘 보관하고 있을께.
아빠도 운동 열심히 하고 있어, 어제는 3시간이나 했더니 아침에 비몽사몽
감긴 눈으로 겨우 출근했고, 비행기 티켓도 끝어 놨어.
좌석이 올때랑 갈때랑 같은 번호야. 16F(앞쪽이고 오른쪽 창가 좌석)
집에 도착하면 바로 출발해야 하니까, 감기, 근육통, 어께결림, 과로 등
각별히 건강에 주의 해야돼.  친구들과 노는데 너무 열심하지 말고 ~~
오늘은 즐거운 소식(자블라니)으로 하루를 잘 보내고 ~
피곤하니까 잠도 잘 오겠다.  오늘도 승현이를 그리워하며 아빠가 go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