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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지? 삼복더위에 국토순례를 어떻게 보내냐구 동근아줌마가 그러더구나. 동근이는 상권이가 국토순례 갔다고 하니까 저도 갈껄 그랬다고 아쉬워하는 표정이었단다. 친한 친구가 없어 출발하는 날에도 밝지 않았던 표정이 자꾸만 생각나는데 지금은 어떤지 궁금하구나. 오늘이 3일째네. 잘하고 있지? 탐험연맹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진중에 상권이가 중심에 떡하니 나온 사진이 있더구나. 어찌나 반갑고 기쁘던지 형 불러서 같이 봤단다. 형은 듬직한 네 모습이 무슨 중2냐고 한소리 하고.. 상권이가 없는 집은 엄마에겐 팥빠진 팥빙수 같아. 형도 상권이가 없으니 심심하다고 하네~ 이제부터가 진짜 힘든 행군이 될거 같구나. 더위에 음식 조심하고 대원들 배려하는 모습으로 지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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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1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82
10149 일반 우리 화영이 잘 지냈니? 김명숙 2007.07.24 297
10148 일반 동생에게... 손상수 2007.07.25 297
10147 일반 수박화채 해 줄께! 박상훈 2007.08.02 297
10146 일반 3일간의 터키여행 정민경 2007.08.06 297
10145 일반 TO. YOUN CHAI WON. 윤채원 2007.08.11 297
10144 일반 하나밖에 없는 내딸 예솔아 김예솔 2008.01.10 297
10143 일반 힘내라! 경찬아 김경찬 2008.01.12 297
10142 일반 윤진이에게 조윤진 2008.07.22 297
10141 일반 아들잘지내고있니??? 김태수 2008.07.25 297
10140 일반 사랑하는 울 이쁜이 2 윤혁중 2008.07.27 297
10139 일반 우리 멋진 아들 한결아! 이한결 2008.07.30 297
10138 일반 아! 네밤 남았구나~ 시간이 너무 빨리간당~~~~~ 백계승 2008.08.01 297
10137 일반 1대대 은채언니에게 송은채 2008.08.02 297
10136 일반 드디어 내일이다. 양건준 양지원 2008.08.11 297
10135 일반 장하다 ! 100% 우리딸 조은비 2008.08.11 297
10134 일반 진우야^^* 9대대 진우 2009.01.10 297
10133 일반 바다오빠 살빼~~ 김바다 2009.01.12 297
10132 일반 멋쟁이 아들 최규완 2009.01.13 297
10131 일반 지금쯤 자고 있겠지 우영준 2009.01.17 297
10130 일반 감자 택배 전화에 눈을떳네~~~ 심동진 2009.07.30 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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