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국토 종단
2010.07.30 21:14

한강종주팀 2조

조회 수 175 댓글 0
준아..

니가 차 타고 출발하는 날 엄마가 눈물이 나더라구.
너무 더운 날에 너무 힘든 프로그램을 보내는건 아닐까..
우리 명준이는 살도 없어서 무거은 가방을 들고 잘 다닐까..
선크림은 잘 챙겨바를까.. 혹시 땡볕에 일사병이라도 걸리면 어쩌나..
좀 편하게 노는 곳으로 보낼걸 괜히 힘든데 보내는구나 라는 후회도
들고 이생각 저생각 너무 복잡했단다.. 엄마 돌아오는 길에 말이야

아빠도 명준이 가는걸 보고 싶어 하셨는데.. 회사가 너무 바빠서 못가신게
많이 걸리시는 모양이더라. 탐험연맹 사무실에 전화하셨어 아빠께서.. 우리 명준이 잘 보살펴 달라고 말이지

아들 잘 있어??
너무 보고싶다 아들..
무지 사랑한다 준아..
명서도 오빠가 보고 싶대요.

얼른 시간이 가서 집에 돌아오길 바란다.
건강하고 밝게 항상 주변을 돌아보는 사람이 되어서
엄마, 아빠, 명서.. 만나자꾸나

다시한번 사랑한다 아들..

엄마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2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2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5
39529 국토 종단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김동현(A) 2010.07.29 481
39528 일본 우리집기둥지원이에게! 이지원 2009.08.18 481
39527 일반 감자에 싹이 나서 잎이나서 감자 감자 감자! 정태연 2009.07.30 481
39526 일본 승혜야! 3 조승혜 2009.02.20 481
39525 일반 사랑하는 승태 홧팅!! 박승태 2009.01.14 481
39524 일반 8월4일 김종훈 2008.08.05 481
39523 일반 고생하는 수진이에게!^^ 아빠,엄마가 1 김용기 2008.08.02 481
39522 일반 힘들지만 즐겁게 다녀와~ ^^ 민성이 형 희경이 누 2006.07.30 481
39521 일반 사랑하는 아들...제훈아 제훈이엄마 2006.07.28 481
39520 일반 힘내자 명곤아! 명곤엄마 2006.01.04 481
39519 일반 힘ㄴ ㅔ ㄹ ㅏ 한별형 민호 ㅇ ㅑㅇ_ㅋ 권한별and권민호 2005.08.02 481
39518 일반 너의 목소리를 듣고나서 불러본다. 씩씩이지... 9대대이지해 2004.07.27 481
39517 일반 교하리촌놈 동주보아라 장선옥 2002.07.27 481
39516 국토 횡단 2연대 상민이 보거라! 2연대 오상민아빠 2013.07.30 480
39515 유럽문화탐사 사랑하는 강희야 김강희 맘 2013.01.18 480
39514 유럽문화탐사 이도희는보거라 김세 2013.01.16 480
39513 유럽문화탐사 이도희는보거라 김세 2013.01.14 480
39512 유럽문화탐사 피사의사탑그리고도희 도희엄마마 2013.01.13 480
39511 한강종주 (6연대 12대대 문지수)언제나 씩씩할 지2 잘... 문지수(쉬크지2) 2012.07.23 480
39510 국토 종단 사랑하는 내 조카들에게 최승호, 최하정 2012.01.12 480
Board Pagination Prev 1 ...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