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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같으신 누님이다-
엄마가 쓰겠다고 했는데 ~~ 내가 쓰겠다고 했다 ㅋㅋ
음.. 딴 애들은 힘들어 죽겠다고 하는거 같은데~ 넌 어떠냐?
너야 뭐 ㅡ,.ㅡ 더한 고생도 해봤는데.. 할만 하지?
성쭈우나 ~ 누나가 고3인거 잘 알고있을꺼야?
물론 이젠 3개월도 안남았는 것도 알지?
나는 꼭 내가 목표하는 대학을 갈꺼고,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보다는
비교도 안될 정도의 노력이 필요하지~
넌 아직 중3이니깐 내가 이런 말 해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릴테지만
그런데도 내가 왜 이런말을 할꺼같니?..-_-
비록 넌 나한테 잘 해주는게  정말정말 없지만..
그래도 넌 나으 사랑스런 동생이니깐 ~ 아주아주 귀중한 충고하나 할께.
아직 중3이고, 고등학생이 되는 날도 얼마 안남았으니까 그때까지 열심히 놀아야 된다고 생각하지? 어차피 고등학교 가선 공부만 해야되니까?..
근데 말이지.. 누구보다도 너를 잘아는 누나가 볼땐 넌 고등학생 되도 엄청 놀아이야.. 그리고 내가 도서관을 갈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너 또래
애들도 엄청 와서 공부하더라.. 너가 대학들어 갈때 쯤이면 누나때 하고 입시가 매우 달라.. 대학에서 요구하는게 더 많을꺼구.. 수험생수는 누나입시때가 가장 최고이지만.. 그래도 들어가는게 만만치 않을꺼야..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지?.. 한마디로 정말 엉덩이에 물집날만큼 공부해야 간다는거야.. 근데.. 3년 을 이렇게 공부해도 갈까 말깐데.. 목표가 없어서 .. 목표의식 갖고, 진로 정하는데.. 아까운 시간을 보낼수는 없지 않을까? 성준아 ~ 너는 공부 할때, 자신과 타협하는 점을 좀만 고치면, 성적이 오를꺼야.. 근데 넌 뭔가 해야겠다는 목표의식이 좀 부족한거 같다..
너한테 말은 안했지만..  누나는 그게 제일 안타까워..
고등학교 가기전에 예습도 중요하지만.. 틈틈히 시간날때마다 어떻게 하면 게임을 더 할 수있을까 이런 궁리하지말고.. 너가 뭘 하고싶은지, 또뭘 이뤄내고 싶은지 차근차근 생각해봐..
이 말만은 항상 가슴속에 새겨놔야된다 ! 지금은 정말 누나가 헛소리 한다고 생각 할수 있겠지만.. 진짜 니가 대학생이 되고 직장을 얻게 되면.. 그때 내가 왜 이런말을 했는지 알게 될것이야 +_+
애기가 너무 길어서 읽다가 짜증낸거 아니겠지?ㅋㅋ-_-^^
오늘은 여기까지만 쓰마 ~ 남은 생활 잘하고 , 쌩쌩한 모습으로 보자.
p/s 누나 얼마 안남았는데~ 양보좀 해라 !! compu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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