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을때 엄마생각 많이 나지? 오늘힘든 산행하느라 많이지쳤겠네.. 살면서 이렇게 고생한적이 없었던거 같다. 그치. 먹는거 입는거 씻는거 자는거 휴대폰도 없이, 게임도 못하면서... 하지만 더 값진 무언가를 얻었을거라 생각해.친구가 없이 갔는데 잘 지내고 있겠지. 떠날때 편지 쓰지 말라고 했는데 엄마가 네말 안듣고 이렇게 편지 쓰네. 남은 시간들 건강하게 잘지내고 보자. 엄마가 너오면 해줄 메뉴들 열심히 짜고 있단다 ^^기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