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 디. 어 편지를 받았네!! 에궁 좋아라~~ 감격!! 감격!! 엄마가 다울이한테 하고 싶은 말들을 다 써놨네^^ 걸으면서 얼마나 많은 생각들이 머리속을 뒤집어놨을까? 아니 반대로 아무 생각없이 걸었기도 했겠지. 네 말처럼 네가 경험했던 이 모든 것들이 어떤 일들을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을거야. 의젓하게 8월 5일날 돌아올 네 모습을 상상하며 안전하게 무사히 이번 여행을 마치고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할께. 엄마도 다울이를 싸~아랑해용~~